소염진통제? 해열제?

우리가 자주 먹는 약이지만 이름조차 헷갈리는 소염진통제와 해열제 차이점과 효능효과 그리고 부작용을 간단하게 셜펴보겠습니다.

 

소염진통제란 무엇인가요?

소염진통제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진통제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복용한다고 좋은것만은 아닌데요.. 몸안에 염증이 없는데 계속해서 먹게된다면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고 신장기능 장애나 위장장애 등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해열제란 무엇인가요?

해열제는 말그대로 열을 내려주는 약입니다. 감기처럼 발열증상이 나타날때 먹으면 좋은데요. 특히 어린아이들이 감기에 걸렸을때 많이 사용하죠. 아이에게 먹일 때는 나이에 맞게 용량을 조절해서 먹여야 하고 만약 너무 많은 양을 먹인다면 간손상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소염진통제와 해열제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소염진통제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인 타이레놀 계열과 이부프로펜 성분인 부루펜 계열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타이레놀계열은 어린이용 시럽형태로도 나와있어서 알약을 못먹는 아이들에게도 쉽게 먹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내성이 생기기 쉽고 위장관 출혈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서 하루 최대 4g이상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반면 부루펜 계열은 주로 어른들을 위한 약이고 약효가 빠르고 지속시간이 길지만 역시 과다복용시 간과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 후 복용량을 결정해야 합니다.

 이렇게 정리하니 확실히 이해가 되네요! 앞으로는 헷갈리지 않고 제대로 된 약을 먹을 수 있겠어요! 여러분도 참고하셔서 건강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