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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는날

요리의 과학

by 라면먹는날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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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요리에 적용되는 과학.



요리란 음식을 만드는 일이다. 하지만 요리는 단순한 기술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위로나 감동을 주기도 한다. 또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요리를 배우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왜 어떤 사람은 요리를 잘하고 다른 사람은 그렇지 못한 걸까? 이 글에서는 요리에서의 과학 원리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왜 같은 재료라도 맛이 다를까?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다. 그래서 똑같은 재료로도 각자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들어낸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진 음식 중에서도 유독 맛있는 음식이 있다. 그리고 그런 음식일수록 더욱더 맛있게 느껴진다. 어떻게 하면 내가 만든 음식을 남들보다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을까?

같은 재료임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맛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원재료의 품질과 신선도: 동일한 재료라도 품질과 신선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농작물이나 해산물은 생산지, 재배 방법, 수확 시기 등에 따라 맛과 질이 다를 수 있다.
  • 조리 방법과 기술: 같은 재료라도 조리 방법과 기술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조리 시간, 온도, 조리 방식 등이 맛을 좌우할 수 있다. 각 요리사나 주방의 기술과 경험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다.
  • 조합과 조화: 재료들의 조합과 조화도 맛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서로 다른 재료들이 어울리는 비율과 조합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어떤 재료를 함께 사용하느냐에 따라 맛이 변화할 수 있다.
  • 개인의 취향과 감각: 맛은 개인의 취향과 감각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같은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개인의 맛 선호도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법엔 뭐가 있을까?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식품 소비량은 약 65kg이고, 하루 세끼 식사 시 한 끼 당 2~3kg의 식재료를 섭취한다고 한다. 그만큼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 양도 어마어마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쉽게 상하기 때문에 조금만 부주의해도 음식물 쓰레기가 금방 쌓인다. 게다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식보다는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 양이 증가했다. 따라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음식물 처리 방법을 몇가지 알아보자.

  • 재활용: 일부 지역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용으로 지정된 컨테이너나 봉투에 버리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재활용되는 음식물 쓰레기는 비료로 활용되거나 생물학적 가스로 변환될 수 있다.
  •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일부 가정이나 식당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사용한다. 이 처리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분쇄하고 하수관으로 배출하며, 일부 모델은 음식물 쓰레기를 비료로 변환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 컴포스트: 음식물 쓰레기를 컴포스트로 변환하여 비료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가정이나 동네 컴포스트 시설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음식물 쓰레기를 통로에 버리거나 별도의 컴포스트 용기에 넣어 처리할 수 있다.
  • 지역 정책에 따른 방법: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법은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별도의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특정한 방법으로 분리하여 처리해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해당 지역의 관련 규정과 정책을 확인하여 올바른 처리 방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맛있는 밥 짓기 노하우가 있나요.

밥 짓는 과정 속에는 여러 가지 과학 원리가 숨어있다. 쌀알 하나하나 물을 흡수하면서 부피가 늘어나고 압력이 가해지면서 뜸이 들고 결국 완성된다. 


맛있는 밥을 짓는 노하우를 알아보자.

  • 쌀 선택과 세척: 밥의 품질에는 쌀의 선택과 세척이 중요하다. 좋은 품질의 쌀을 선택하고, 깨끗한 물로 여러 번 세척하여 불순물을 제거해야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다.
  • 적절한 물의 양과 비율: 밥의 맛과 식감은 물의 양과 쌀의 비율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 있다. 보통은 1:1.1 ~ 1:1.2 정도의 비율로 쌀과 물을 섞어 사용한다. 물의 양은 쌀의 상태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한다.
  • 적절한 밥솥 사용: 밥솥은 밥을 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밥솥의 종류와 사용 방법에 따라 밥의 맛과 식감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밥솥 사용 설명서를 참고하고 적절한 온도와 시간을 설정해야 한다.
  • 쌀 풀림과 숙성: 쌀을 물에 불린 후 적절한 시간 동안 풀리게 해야 한다. 보통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풀린 쌀은 밥솥에서 숙성시켜 식감과 향을 더해줄 수 있다.
  • 쌀의 풀림과 함께 조리: 쌀이 풀린 후에는 적절한 온도와 시간으로 조리해야 한다. 밥솥의 종류와 사용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밥솥 사용 설명서를 참고하여 조리해야 한다.
  • 재료와 어울리는 조리: 밥에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맛을 더할 수 있다. 곡물, 콩, 견과류, 조미료 등을 활용하여 밥의 풍미를 더할 수 있다.
  • 부드럽고 촉촉한 밥 유지: 밥을 한 번에 다 먹지 않는 경우, 부드럽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보온 기능을 사용하거나 따로 보온용기에 옮겨 보관하는게 좋다.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간의 삶 역시 편리해지고 있다. 이제는 ‘편리미엄’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시간 절약 및 편의성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는 간편식 또는 밀키트 등 간편한 조리식품이 인기다. 그러나 아무리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도 제대로 알고 먹는다면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할 수 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앞으로는 간단한 조리과정만으로도 맛있고 건강한 식탁을 차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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