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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는날

계절성 정서 장애(SAD)로 인한 우울증, 피로감, 무기력감 극복하기

by 라면먹는날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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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성 정서 장애란 말 그대로 계절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우울증입니다. 가을 겨울에만 나타나다가 봄이 되면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매년 반복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증상을 호소하고있다고 합니다. 이번 주제는 SAD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계절성 정서 장애(SAD)

가을겨울에만 찾아오는 SAD증상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우선 햇빛을 많이 쬐어주는것이 좋아요. 일조량이 줄어들면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는데, 이로인해 기분이 저하되고 무기력감을 느끼게 된다고 하네요. 또한 비타민D 합성을 위해 하루 15분 이상 햇볕을 쬐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다음은 SAD 증상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개선 방법입니다.

1. 햇빛을 충분히 쬐기

겨울철에는 햇빛이 적기 때문에 햇빛을 충분히 쬐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창가에 앉아 햇빛을 쬐거나, 점심시간에 잠깐 산책을 하거나, 저녁에 조명이 밝은 곳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운동하기

운동은 햇빛을 쬐는 것만큼이나 SAD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하면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걷기, 조깅, 수영 등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주 3회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규칙적인 수면 패턴 유지하기

낮과 밤이 바뀌는 겨울철에는 수면 패턴이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SAD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일 아침 7시쯤에 일어나고 저녁 11시쯤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4. 스트레스 관리하기 

스트레스는 SAD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취미 활동을 즐기며, 가족이나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5. 전문적인 도움 받기

SAD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약물 치료나 인지행동치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SAD 증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햇빛을 충분히 쬐고, 운동을 하며,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로나블루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감염병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해요.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자가격리 및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정서적인 부정적 영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코로나블루는 사회적인 연결의 제한, 일상 생활의 변화, 건강과 안전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인해 우울증, 불안장애, 스트레스 증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며, 개인은 자기 관리와 복원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코로나블루와 같은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주변 지원체계와 전문가의 도움을 찾는 것입니다. 정기적인 운동, 적절한 휴식과 수면, 건강한 식습관 유지, 사회적 연결 유지 등이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치료나 상담 서비스를 활용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우울함이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이를 방치하면 건강상의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모두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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